LG화학·삼성화재·우리은행 5년 연속 한국경영대상

2011.11.01 21:20 입력 2011.11.01 23:39 수정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일 ‘2011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기업 35개사를 선정·발표했다.

5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명예의 전당’에는 LG화학·삼성화재·우리은행 등 3개 기업이 뽑혔다. LG화학은 지속적인 인재 경영을 추진해 온 점이, 삼성화재·우리은행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는 경영을 해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존경받는 기업대상’은 한국전력기술·동우화인캠이, ‘인재경영대상’은 호남석유화학이 받았다. ‘고객만족 경영대상’ 수상자는 대교·롯데홈쇼핑·메리츠화재해상보험·삼성카드·신한카드·한국공항공사·현대해상화재보험·GS리테일·롯데마트·농수산홈쇼핑·롯데월드·코엑스·한국교직원공제회 등 13개 업체가 뽑혔다. ‘마케팅대상’ 수상자는 패션그룹 형지와 하림·SK네트웍스·잡코리아·이브자리 등이다. ‘품질경영대상’은 다스와 하림(중복)이 차지했다.

‘생산성대상’은 남양공업과 STX조선해양, ‘이노베이션리더십상’은 동양기전·동양매직·롯데쇼핑·신한생명보험·카페베네·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파워텍 등이 탔다.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 이문용 하림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LG화학·삼성화재·우리은행 5년 연속 한국경영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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