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용인시 성복지구에서 분양 중인 ‘용인 성복 아이파크’가 지난 30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순위(12월 1일), 2순위(12월 2일), 3순위(12월 3일)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청약접수는 인터넷 청약을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이며, 계약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공급면적 기준 114㎡~156㎡ (전용면적 84㎡~124㎡) 7개동 규모로, 인접하여 입주중인 성복 힐스테이트 & 자이와 함께 4000여 가구 대규모 빅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성복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이전의 분양가 자율화 적용 아파트에 비해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다. 또한 광교산과 성복천을 누릴 수 있는 ‘그린 프리미엄’ 단지로, 조경면적만 40%에 달한다.

주택형 구성도 ‘알짜’다. 용인 성복 아이파크는 성복지구에서 실수요자가 가장 많은 중형(전용 84~105㎡) 위주로 단지가 구성됐으며, 자녀들의 결혼 같은 세대분할과 합리적 주거생활을 위해 기존 아파트 평형보다 작은 평형으로 이사하고자 하는 성복동•신봉동 대형 평형대 거주자들이 선호하는 124㎡형(구 47평형)도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용인 성복지구는 전체 1만3천가구 중에서 132㎡(구 40평형) 이상이 82%를 차지하고 있으며, 112~132㎡(구 34~40평형)가 18% 이내다. 그만큼 중형이 희소성도 높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강남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향후 교통 호재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모산 터널 개통(2013년),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 개통(2014년)이 예정돼 있다. 인근에 수지고, 성남외고, 풍덕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내년에는 성복고가 개교할 예정에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도 가깝다.

지난 26일 오픈한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방문해 차츰 살아나고 있는 용인 분양시장의 해빙무드도 반영했다.

분양가는 3년전 분양가인 3.3㎡당 1320만원대로 바로 인근에 위치한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자이의 분양가(1440~1570만원선)와 비교하면 파격적으로 낮은 분양가다. 이 같은 가격 메리트로 용인시 성복동에서 2년 만에 분양에 나선 ‘용인 성복 아이파크’가 최근 분양 초기에 계약 완료된 강남역 아이파크의 열기를 이어받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모델하우스는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출퇴근 고객을 위해 야간(오후 9시까지)에도 모델하우스를 개장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와 현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264-4005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