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1일 순간 증모제 조성물기술이 중국에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특허등록이 완료된 이 기술은 천연 대나무 숯 분말성분에 특수 방수코팅물질을 함유해 모발이 풍성하게 보이도록 한다. 증모효과와 함께 비나 땀에 흘러내리지 않는 방수기능을 갖췄다.
이 기술을 제품화한 동성제약 ‘세븐에이트 흑채 커버스프레이’는 뿌리는 가발로 불린다. 정수리와 앞머리 부위에 머리숱이 적거나 원형탈모가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강한 바람이나 우천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도포 후 5~10초 안에 빠르게 건조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최근 중국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허등록이 중국진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헬스경향 주혜진 기자 masooki@k-heal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