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UN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후원

2014.10.01 15:27
헬스경향 이보람 기자

LG생활건강이 평창에서 열리는 ‘제12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총회’서 ‘청소년 총회’를 지원한다.

LG생활건강과 에코맘코리아는 1일 평창에서 열리는 ‘제12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초·중·고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UN생물다양성 청소년 총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환경NGO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에코리더’ 참여 학생중 200여명을 선발해 '미래는 우리의 것! 생물다양성을 위한 청소년의 외침'이란 주제로 'UN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총회’ 사상 최초의 청소년 총회를 지원한다.

특히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청소년 총회가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결의문을 국제기구에 제안을 하는 등 매우 이례적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LG생활건강 ‘글로벌 에코리더’들은 한국생태학회 교수들로 구성된 자문 교수와 함께 7개(식물류, 곤충/거미류,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어류, 조류)의 생물 분류별로 생물다양성특강, 워크숍 등을 통해 세부적인 학습을 진행해 왔다.

또 한반도의 멸종위기 동물을 지키기 위한 실천방안 발표 등 자체적으로 선정한 의제들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도출해낼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김흥식 상무는 "이번 'UN생물다양성 청소년총회'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고 생물자원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해 글로벌 에코리더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환경전문가로 육성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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