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샴푸 댕기머리의 전속모델로 클라라가 발탁됐다.

두리화장품 댕기머리는 1일 배우겸 모델로 활동 중인 클라라가 브랜드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앞으로 댕기머리에서 출시되는 샴푸, 염모제, 에센스 등의 헤어제품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인 클라라는 그동안 각종 패션/뷰티 브랜드 모델을 경험한바 있지만 유독 헤어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적은 없었다. 매력적인 롱헤어 스타일이 트레이드마크인 클라라에게 있어서도 이번 댕기머리 브랜드 모델 발탁은 의미가 크다.

클라라는 최근 진행된 댕기머리 화보촬영 현장에서 "데뷔 10년만에 꿈꿔왔던 헤어모델에 발탁돼 너무 행복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두리화장품 홍보팀 관계자는 "클라라가 가진 이미지 중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어필되어왔던 이미지와는 다른 깨끗하고 청순한 매력의 클라라를 댕기머리 제품과 광고홍보물을 통해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두리화장품(주)은 향후 2015년부터 댕기머리 모델인 클라라를 앞세워 새로운 TV CF 및 인쇄광고와 소비자와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