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박희조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대전 1·2산단 창조경제 전진기지 만들겠다”

2014.04.01 15:48

박희조 새누리당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1일 “대전 1·2산업단지를 국방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융합 기업생태계 조성사업과 연계한 창조경제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중구 대흥동 새누리당 대전시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국방 ICT 융합산업 육성계획과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시행계획 일부를 접목 시키겠다”며 “대전에서 대덕구 소외론의 원인이었던 1·2산업단지를 도시형 산업단지로 리모델링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대전 1·2산업단지를 미래 지향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지식기반형 생태산업 단지로 재정비 해야 한다”며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가 지역특화산업으로 발표한 국방 ICT 융합 기업생태계 조성사업을 1·2산업단지에 유치 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새누리당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박희조 새누리당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그는 “정부의 지역발전 대책인 국방 ICT 융합 기업생태계 조성사업은 군이 보유한 국방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로 대전의 장점인 연구역량과 국방 인프라를 활용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의 민군기술협력진흥원 설립과 국방 ICT 융합센터 건립 등을 1·2산업단지에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공약이 실현되면 1·2산업단지 재정비 사업을 촉진시켜 고부가가치의 첨단과학기술 상용화 단지가 조성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 사업으로 대덕구 뿐 아니라 대전 전체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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