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군장병 위한 쉼터 준공”···북카페·휴게공간 갖춰

2020.06.01 10:31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에 조성된 군장병 쉼터. 화천군 제공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에 조성된 군장병 쉼터. 화천군 제공

강원 화천군은 외출·외박을 나온 군장병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내면 사창리에 ‘군장병 전용 쉼터’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12억원을 들여 사내문화복지센터 옆에 건립한 장병 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30㎡ 규모다.

1층은 북카페와 휴게공간으로 꾸며졌고, 2층은 장병 자체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과 영화 상영 등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에 조성된 군장병 쉼터. 화천군 제공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에 조성된 군장병 쉼터. 화천군 제공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화천군은 상서면 신대리, 간동면 오음리 등에도 장병들을 위한 전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장병들이 화천에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경쟁력 있는 시설들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