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GS컨소시엄. 4조 들여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

2019.04.01 11:09 입력 2019.04.01 14:52 수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컨소시엄이 4조여 원을 들여 조성할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조감도.|부천시 제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컨소시엄이 4조여 원을 들여 조성할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조감도.|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GS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부천시는 상동 인근 35만㎡의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6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GS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GS컨소시엄은 GS건설을 주관사로,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교보증권, 화이트코리아, 다원디자인이 출자했다. 외국투자가는 아시아 캐피탈 파이오니어스 그룹이 참여했다.

GS컨소시엄에는 방송, 영화, 만화 등을 접목한 종합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EBS(교육방송)도 함께한다. GS컨소시엄은 이곳에 4조여원을 들여 EBS 복합문화센터와 한류우드 복합관, 미디어 전망대, 컨벤션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GS컨소시엄과 협의를 벌여 연내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행정절차와 설계 등이 마무리되면 2021년 착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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