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 운영…외국인도 이용

2022.11.01 10:34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탬. 경남관광재단 제공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탬. 경남관광재단 제공

경남도는 국내외 미식 여행객을 유치하고자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은 도내 18개 시·군 우수 음식점의 위치·메뉴·가격 등의 주요정보를 제공한다. 예약과 결제가 한 번에 할 수 있어서 경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쉽게 미식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포털사이트로 연동할 수 있다.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4개 국어 페이지로 제공된다.

지난 7월부터 참가 음식점 신청을 받아 현재 250여 개의 도내 우수 음식점들이 입점했다. 다른 중개시스템과 달리 중개수수료 없이 모든 매출을 정산받을 수 있어 음식점 주인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시스템을 관리하는 경남관광재단은 30일까지 음식점을 예약하고 결제한 금액 할인(최대 3만원 한도, 1인 1회, 결제기준 선착순 적용)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한다. 음식점과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결제단계에서 50% 할인된 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적용된다.

할인행사는 경남관광 길잡이, 위메프, 노동자 휴가지원사업 복지몰 ‘휴가샵’, 베네피아 바로가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체험 후기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를 올리면 선착순 30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후기이벤트도 1일부터 12월 9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gyeongnam.redtable.global/ko/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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