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시 택지 9만6천평 우선분양

2004.10.01 17:20

전남도청이 옮겨가는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지구 1단계 1차개발 77만평중 우선 상업용지 등 251필지 9만6천평이 분양된다.

도청이전사업본부는 1일 “중심상업용지 78필지 3만1천평을 13일, 일반상업용지 83필지 1만7천평은 14일, 주상복합·준주거지·유치원·주차장·주유소 용지 69필지 3만5천평은 15일 각각 경쟁입찰을 통해 분양한다”고 발표했다.

추첨을 통해 분양하는 용지는 업무시설·종교시설 용지 21필지 1만3천평이며 추첨일은 19일, 입찰 및 추첨장소는 부주산에 위치한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1층 소공연장이다.

공급용지의 평균 예정가격은 중심상업용지가 평당 4백10만원, 일반상업용지는 3백50만원, 주상복합용지는 2백50만원, 준주거용지는 2백70만원, 유치원용지는 1백78만원, 주차장용지는 2백30만원이며 업무시설용지는 3백58만원, 종교시설용지는 1백73만원 정도다.

입찰 및 추첨은 사전 신청접수를 받지 않고 당일 현장에서 오후 1시까지 등록접수를 받은 뒤 개찰을 실시해 낙찰 및 당첨자를 결정한다. 입찰보증금 및 추첨예약금은 금융기관이 발행한 수표만 받는다.

〈정건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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