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해양관광레저단지인 전남 여수 워터파크가 2009년 ‘色다른 물의 유혹’을 시작한다.

여수 디오션리조트&파라오션 워터파크(대표 홍선표사장)는 오는 6일 실외 야외워터파크시설을 포함한 17가지 전체 물놀이시설을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色다른 물의 유혹‘이라는 테마아래 4가지 주제로 개장하는 2009년 파라오션워터파크 여름사냥 프로젝트는 귀신잡는 해병대조차 울고가는 국내 최고의 72도 ‘고공 다이렉트 슬라이드’를 비롯 여수 파라오션에만 있는 국내 최초 ‘2회전 더블토네이도’, 최고 높이 1.8m의 ‘대형 파도풀 나인스톰’ 여기에 남해안 최고의 바다절경을 바라보며 뛰어드는 점프슬라이드와 파도유수풀 타이푼리버 등을 갖추었다.

특히 올해 첫선을 보이는 자기부상 보트를 타고 터널을 통과하는 ‘로켓 슬라이드’는 보는 사람조차 공포와 탄성을 자아내고, ‘땡땡땡’ 소리에 맞춰 쏟아지는 ‘아쿠아 플레이’의 2톤의 물바가지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빠지게 한다.

또 올해 새롭게 첫선을 보이는 에어바운스시설은 어린 아이들을 위한 시설로 둘리와 함께하는 디오션 하계유아캠프의 백미다.

이밖에도 올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가격할인 이벤트가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4시 이후 입장객에 대한 입장요금의 절반가격에 입장할 수 있는 타임세일을 비롯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중입장고객을 위한 데일리세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고객을 위한 위클리세일 이벤트 등 최고 50%~30% 다양한 할인행사를 극성수기를 제외하고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자세한 할인 및 이벤트 진행사항은 홈페이지(www.theoceanresort.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