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광저우서 여수 빛낸 선수 격려

2010.12.01 14:25 입력 2010.12.01 14:33 수정
나영석기자

전남 여수시가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고장의 명예를 빛 낸 선수들을 초청하여 격려했다.

여수시 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김충석 시장이 여수 출신 아시안게임 참가선수를 초청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광저우서 여수 빛낸 선수 격려

이날 참석한 선수는 제16회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여수 출신 선수들이다.

행사에는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200m 평행에서 예상을 뛰어넘으며 금메달을 차지하여 대회 샛별로 떠 오른 정다래 선수를 비롯한 바둑 혼성복식의 단체전 금메달 2관왕 이슬아 선수(가족이 대신 참석), 사격 스키트 은메달 곽유현 선수, 요트 470급 2인승 딩기 동메달 정성안 선수·김대영 선수, 축구 동메달 박희성 선수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어려운 훈련을 잘 견디고 이번 경기에서 국가와 지역을 빛낸 여러분들에게 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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