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 수화 전문봉사단 양성한다

2015.05.01 13:55

서대문구가 수화 전문봉사단을 양성한다. 또 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연계한 수화 통역 봉사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서대문구는 오는 7일부터 6월30일까지 16회 과정의 수화 기초교육 과정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서대문구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수강자들은 교육기간 중 한 달에 10시간씩 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체험 및 봉사 활동을, 과정 수료 후에는 30일간 총 15~20시간 수화통역 봉사를 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80% 이상 출석해 과정을 이수하면 수화 기초교육 수료증을 받고 올 하반기 열릴 24회 과정의 ‘수화 심화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6일까지 이메일(sdm1365@sdm.go.kr)이나 팩스(330-1604)로 보내면 된다. 선정된 교육 대상자에게는 6일까지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02-330-1780)로 문의하면 된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