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신산업 분야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일부터 이달말까지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공모 분야와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비한 신산업분야, 울산형 뉴딜 관련, 지역 맞춤형, 계층별 일자리 또는 계층별 실업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이다. 이번 공모전은 연령과 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는 실현가능성·창의성·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선정하고,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또 선정된 아이디어는 중앙정부의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신청 등 일자리 창출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일자리재단 누리집(ujf.or.kr)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울산일자리재단 고용유지개선팀(052-283-7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구현되기를 기대하며 국민과 울산시민의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