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고속道 아직은 소통 원활…09시 현재

2009.10.01 09:50

귀성 첫날인 1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을 보일 뿐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서울에서 부산까지 하행선은 약 4시간33분이 걸리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상행선의 예상소요시간은 4시간16분이다.

상행선은 전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하며 하행선도 대부분 구간에서 막힘이 없으나 수원IC→기흥IC 5.12㎞ 구간은 시속 41㎞, 기흥IC→오산IC 9.09㎞ 구간은 시속 38㎞로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몇몇 지정체 구간을 제외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행선은 서울에서 목포까지 3시간37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상행선은 3시간13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하행선 매송IC→비봉IC 4㎞ 구간에서 시속 34㎞로 서행하고 있으며, 비봉IC→발안IC 13.7㎞ 구간과 팔곡JCT→매송IC 3.8㎞ 구간도 각각 시속 68㎞와 47㎞로 서행 중이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JCT~남이JCT 상ㆍ하행선 전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고 있으며 서울에서 대전까지 예상소요시간은 1시간57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상행선은 1시간45분이다.

호남고속도로도 상ㆍ하행선 대부분 구간에서 시속 90㎞ 이상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 광주까지 예상시간은 3시간18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13분이다.

영동고속도로도 상.하행선 모두 지.정체구간 없이 전 구간에서 시속 80㎞ 이상 속도를 낼 수 있어 서울에서 강릉까지 하행선은 2시간17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상행선은 2시간16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