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섬유공장서 불…9천만원 피해

2011.01.01 19:35

1일 오후 3시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2개동 330㎡와 섬유, 기계 등을 태워 9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냈으며, 당시 공장 안에는 아무도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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