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서울시내 공립 도서관들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 동대문도서관은 학생 및 일반인들의 독서감상문을 모집해 시상한다. 참가희망자는 자유롭게 책을 선택해서 읽고 200자 원고지 5~10장 분량의 독서감상문을 도서관에 보내면 된다. 초등, 중·고등, 대학·일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부문별로 최우수작 및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원고 마감은 19일까지다. (02)2254-1846

서울 구로도서관은 3개월 과정의 어린이 글쓰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 30명이며 이들 어린이에게는 서울독서연구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9~11월 매주 목요일 오후에 1시간씩 글쓰기를 무료로 지도한다. 참가신청은 5일까지 도서관 자료봉사과에서 접수한다. (02)861－6495

서울 영등포도서관은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자신있는 부모 되기’ 강좌를 마련했다. 참가희망자는 도서관 평생학습지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02)676-8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