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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명, 나흘 만에 다시 증가

2020.06.01 10:16 입력 2020.06.01 10:24 수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으로 집계됐다. 나흘 연속으로 감소했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료 접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료 접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5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0시 대비 35명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0명 미만으로 내려갔다가 하루 만에 다시 30명대로 늘어났다. 최근 신규 확진자는 27일 79명, 28일 58명, 29일 39명, 30일 27명으로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었다.

신규 확진자 35명 중 5명이 해외유입이고 국내 발생 감염자는 30명이었다. 국내 발생 감염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 1명, 인천 18명, 경기 11명 등 서울 등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는 1명 증가했으며, 이날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271명이다. 완치로 격리해제된 사람은 17명이 늘어 총 1만4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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