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1274명···전날보다 191명 적어

2021.10.10 22:28 입력 2021.10.10 23:22 수정

10일 전남 장성군 장성읍 황룡강에 가을꽃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발열 체크와 안심콜 출입관리를 하는 코로나19 방역게이트를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전남 장성군 장성읍 황룡강에 가을꽃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발열 체크와 안심콜 출입관리를 하는 코로나19 방역게이트를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1274명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오후 9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27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465명)보다 191명 적다. 일주일 전 일요일(10월 3일)의 1472명과 비교해도 198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36명(73.5%), 비수도권이 338명(26.5%)이다. 서울 513명, 경기 351명, 인천 72명, 충북 60명, 부산·대구 각 45명, 경남 33명, 경북 30명, 대전·충남 각 22명, 전북 20명, 강원 17명, 광주 14명, 울산·전남 각 11명, 제주 8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29명 늘어 최종 1594명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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