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서울시내 버스 연료통 폭발…17명 부상

2010.08.09 17:52 입력 2010.08.09 18:29 수정
경향닷컴

9일 오후 4시50분쯤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행당역 근처 도로에서 천연가스 시내버스 연료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7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버스에서 ‘펑’ 하는 소리가 크게 들렸으며 5초 정도 연기가 솟았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더위로 버스 바닥에 있는 연료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피해자 신원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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