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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풀고 도주한 절도피의자, 서울서 검거

2013.02.01 01:06 입력 2013.02.01 01:14 수정
디지털뉴스팀

지난달 28일 전북 전주에서 느슨한 수갑에서 손을 빼내 도주했던 절도피의자가 서울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고 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일 0시20분쯤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강북구청 인근 길가에서 수갑을 풀고 도주한 강지선(30·전과 6범)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에 강씨가 서울에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전주 완산경찰서는 서울지방경찰청과 협동 작전을 펼쳐 도주한 지 닷새째 만에 강지선을 검거했다.

경찰은 “강지선을 서울에서 호송해 오고 있다”며 “오전 4시쯤 전주에 도착해 도주 경로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속보]수갑 풀고 도주한 절도피의자, 서울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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