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메뉴 홈으로 바로가기
읽음

전주 아파트서 불…주민 200여명 대피 소동

2019.01.27 09:09
박용근 기자

전북 전주시내 아파트에서 심야에 불이나 주민ㄹ 수백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4명이 다쳤다.

2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아파트 1층 필로티(기둥만 세워진 건물 1층 공간)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강모씨(65) 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중이며 관리인 정모씨(66)는 손에 상처를 입었다. 불이 나자 입주민 210여명이 건물 밖 대피했다. 일부 주민은 옥상으로 대피하는 혼란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필로티 천정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먼저 보는 칸업 콘텐츠

0 공유하기 뉴스플리
불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동영상

      이 시각 포토 정보

      인기기사

      더보기

      스포츠·연예

      인기 오피니언

      더보기

      매거진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