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DMB 오늘 첫 전파 발사

2005.05.01 12:29

지난 1월부터 시험방송을 실시해 온 위성DMB가 본방송에 돌입했다.

위성DMB업체인 TU미디어는 1일 오전 10시 성수동 방송센터에서 서영길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성DMB 본방송을 위한 첫 전파를 송출했다고 밝혔다.

위성DMB는 비디오 채널 7개와 20개의 오디오채널로 시작해 최대 비디오 14개, 오디오 24개, 데이터방송 등 총 40여개의 채널로 확대할 방침이다.

TU미디어는 2001년 사업착수 이래 지난 4년간 사업준비를 했으며, 지난해 3월 세계최초의 DMB전용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위성DMB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가입비는 2만원, 월 이용료는 1만3000원이며, TU미디어는 본방송을 기념해 5월 한달간 가입비와 이용료를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TU미디어는 중계기 등 방송 인프라와 방송 콘텐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방송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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