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병호위원장 3일 만기출소

2003.04.01 18:51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이 1년8월의 형기를 마치고 3일 만기 출소한다.

단위원장은 2001년 8월 형집행정지 취소로 수감된 뒤 그해 10월3일 출소를 앞두고 추가 기소돼 징역 1년6월의 판결을 받아 서울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해왔다.

단위원장은 보름동안 몸을 추스른 뒤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노총은 2일 밤 11시부터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1,000여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단위원장 출소 환영대회를 열기로 했다.

〈허유신기자 whynot@kyunghyang.com〉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