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조건…한국인은 돈, 중국인은 건강”

2006.11.01 09:50

한국 직장인들은 행복의 첫번째 조건으로 경제적인 여유를 꼽은데 비해 중국 직장인들은 건강을 들었다.

1일 채용포털 잡코리아가 중국 차이나HR닷컴과 공동으로 한국과 중국의 직장인 각각 1천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물은 결과 한국 응답자의 45.4%가 ‘경제적 여유’라고 답했다.

그 다음은 ‘건강(40.4%)’‘화목한 가정생활(30.9%)’‘만족스런 직장생활(26.4%)’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 직장인들은 행복의 조건으로 ‘건강(85.9%)’을 제일 중시했다. 이어 ‘화목한 가정생활(74.5%)’‘사회적인 대인관계(71.5%)’등의 순으로 꼽아 한국 직장인들과 차이를 보였다.

현재 행복한 지를 묻는 항목에는 한국 응답자의 11%, 중국 응답자의 18.5%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 답변은 한국이 37.9%로 중국의 28.3%보다 많았다.

한편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는 한국과 중국 직장인 모두 ‘직장 생활’이라고 답했다.

<미디어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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