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한때 고장…시민 발 묶여

2009.09.01 10:50

1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중구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에서 당고개발 오이도행 전동차(4327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지하철 운행에 차질을 빚어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충무로역 철로에 줄줄이 멈춰서 있던 전동차들은 고장 차량이 서울역으로 이송된 후 오전 10시15분께 운행을 시작했다.

한국철도공사는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며, 서울메트로는 환불을 요구하는 승객들에게 요금을 돌려주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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