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아무도 못타는 롤러코스터’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무도 못타는 롤러코스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엄청난 높이와 360도 회전루프 7개로 구성된 롤러코스터의 설계도다. 이 롤러코스터에 타면 심장 충격 등으로 3분 만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경고문도 붙어 있다. 이 롤러코스터는 리투아니아의 한 건축가가 실제로 만든 것으로 안락사를 위해 고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죽음의 순간까지 즐거움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 설계도를 본 누리꾼들은 “소름끼친다” “안락사를 위한 놀이기구라지만 정말 아무도 못 타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