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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치안정감·치안감 승진 인사 발표

2014.12.01 10:09

경찰청 최고 수뇌부인 치안정감과 치안감 자리에 모두 10명이 새로 승진·발령됐다.

정부는 1일 경찰 내 치안정감 4명과 치안감 6명의 승진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2인자 자리인 치안정감에는 모두 4명이 승진됐다. 먼저 경찰청 차장 자리에는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56·간부후보30기)이 승진 내정됐다. 부산청장에는 권기선 경북청장(50·경찰대 2기)이 발탁됐다. 이번 인사부터 치안정감 자리로 승격된 인천청장에는 윤종기 충북청장(55·경위특채)이 내정됐다. 경기청장에는 김종양 경찰청 기획조정관(53·행정고시)이 올랐다.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에 김정훈 서울청 정보부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에 조희현 서울청 생활안전부장, 경찰청 경비국장에 이중구 서울청 경비부장, 경찰청 정보국장에 조현배 경찰청 정보심의관, 중앙경찰학교장에 박경민 경찰청 대변인, 제주청장에 이승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이 각각 내정됐다.

최현락 대전청장이 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전보되는 등 나머지 14명의 현직 치안감에 대해선 전보 발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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