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영결식이 1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다. 그는 199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증언을 한 뒤 전시 성폭력 근절과 평화 정착을 위한 여성인권운동가로 일했다. 시민들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상징인 노란 나비 막대를 들고 김 할머니를 추모했다. 고인은 이날 천안 망향의동산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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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향한 노오란 나비…인권·평화의 길로 날아라
2019.02.01 19:32 입력
2019.02.01 20:47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