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14일부터 서류접수

2020.09.01 11:22

서울시 7·9급 공채 필기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 기사와  관련없음. 연합뉴스

서울시 7·9급 공채 필기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 기사와 관련없음. 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는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일반공채 13개 분야 445명, 특별채용 114명 등 총 559명을 모집하는 대규모 채용이 될 예정이다.

직종별로는 일반공채 사무 99명, 승무 86명, 차량 88명, 전기 27명, 정보통신 6명, 신호 22명, 기계 14명, 전자 6명, 궤도·토목 21명, 건축 10명, 승강장안전문 20명, 영양사 1명, 후생지원(조리) 45명 등이다.

장애인 등 사회자 약자는 별도 전형으로 총 114명이 채용된다. 장애인 61명, 보훈대상자 30명, 기술·기능계 고졸(졸예자 포함) 기능인재 23명 등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을 받는다.

채용은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이다.

필기시험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 2개 과목으로 치러진다. 사무직종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1과목만 실시한다. 필기시험은 10월 11일에 치러지며, 자세한 사항은 25일 공사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공사는 대규모 응시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코로나19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공사의 미래를 짊어질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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