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아이돌봄과 여성·청소년 상담 지원은 계속됩니다

2021.09.13 12:00 입력 2021.09.13 12:24 수정

추석에도 아이돌봄과 여성·청소년 상담 지원은 계속됩니다

추석 연휴에도 아이돌봄과 여성·가족·청소년 상담 서비스가 차질 없이 운영된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쉼터도 24시간 문을 열어 놓는다.

여성가족부는 9월19~22일 추석 연휴기간 여성긴급전화(1366), 가족상담전화(1644-6621), 청소년상담전화(1388), 아이돌봄서비스(1577-2514)를 운영하고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연휴에도 출근하는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처럼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요금을 50% 더 받는 휴일요금 대신 평일요금을 적용한다. 아이돌봄 홈페이지(idolbom.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가족상담이 필요할 땐 ‘1644-6621’로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내면 된다. 24시간 임신·출산 갈등 상담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부모 대상 상담과 가족 간 갈등에 대한 심리·정서 상담은 오전 8시~오후 10시 진행한다. 채팅 상담을 원한다면 카카오톡에서 ‘가족상담전화’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다문화가족이라면 다누리콜센터(1577-1366)에서 13개 언어로 24시간 상담할 수 있다. 13개 언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타갈로그어(필리핀), 몽골어, 러시아어, 태국어, 크메르어(캄보디아), 일본어, 우즈베키스탄어, 라오스어, 네팔어, 영어, 한국어다. 다누리포털(www.liveinkorea.kr)을 방문하면 13개 언어로 한국생활 적응에 꼭 필요한 기본정보와 다문화 관련 최신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국 132개 청소년쉼터도 24시간 개방한다. 가출 청소년이 거리에서 방황하는 일이 없도록 긴급 생활보호(의식주), 심리 상담, 의료기관 연계 및 가정·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24시간 운영하는 청소년상담전화(1388)로 전화하거나 문자(#00001388)를 보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www.cyber1388.kr)와 카카오톡 ‘청소년상담1388’ 채널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상담과 긴급보호를 위한 여성긴급전화(1366)와 전국 해바라기센터 32곳도 24시간 열려있다. 여성폭력 사이버 상담 홈페이지(www.women1366.kr)에서 채팅 상담 또는 게시판 상담도 할 수 있다. 카카오톡 상담(아이디 women1366)을 활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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