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545명 확진·9명 사망…“감염자 감소세”

2022.04.04 11:06 입력 2022.04.04 14:34 수정

인천 5545명 확진·9명 사망…“감염자 감소세”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4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545명이라고 밝혔다. 그동은 인천지역 확진자는 1만∼3만명을 유지했다. 주말·휴일 검사가 감소했더라도 확진자 5545명은 대폭 감소한 것이다. 전 주인 지난달 28일은 1만1727명이 확진됐다.

10개 군·구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가 1285명으로 가장 많다. 연수구 965명, 미추홀구 776명, 부평구 670명, 남동구 595명, 계양구 472명, 중구 352명, 강화군 205명, 동구 161명, 옹진군 54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6만4639명이다.

사망자는 9명 늘어 1094명이다. 미추홀구 A요양병원과 B요양원에서 각각 1명이 사망했다. 또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자 3명과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4명이 숨졌다.

재택치료자는 10만450명이다. 집중관리군은 7553명이다. 나머지 9만2897명은 스스로 관리하고, 진료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과 비대면 진료를 받아야 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인천시가 보유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407개 중 237개를 사용, 가동률은 5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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