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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섹시 스타 제인 러셀 外

2011.03.01 21:20

▲리우드 섹시 스타 제인 러셀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1953) 등에 출연하며 1940~50년대 섹스 심벌로 통한 제인 러셀이 2월28일(현지시간) 호흡기 부전으로 타계했다. 향년 89세.

미네소타 출신인 러셀은 18세 때 우연히 억만장자 영화제작자인 하워드 휴즈의 눈에 띄어 연예계로 들어서게 됐다. 러셀은 휴즈가 제작한 데뷔 영화 <무법자>(1943)에서 풍만한 몸매로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섹시 스타로 급부상했다. 2차대전 당시 군 병사들의 ‘핀업 걸(pinup girl:핀으로 벽에 붙이는 미인)’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석제 전 감사원장
박정희 정권에서 국회의원과 총무처 장관 등을 지낸 이석제 전 감사원장이 2월28일 밤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북한 평북에서 태어나 영남대 법과와 육군대학을 졸업한 뒤 육군대 교관,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기획과장을 거친 뒤 박정희 정권에서 최고회의 법사위원장과 내각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준호(대구대 교수)·종엽·현숙·진숙·승희씨 등 2남3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9

▲이재익 전 현대그룹 고려산업개발 상무·재호씨(개인사업)·재광 현대차 남양연구소 책임연구원 모친상, 황창대씨(개인사업) 장모상=1일 오전 1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010-2293

▲김석봉 울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부친상, 이지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시부상=2월28일 오후 8시40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3010-2000

▲이용찬 저축은행중앙회 부회장 장모상=1일 오전 11시30분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31)382-5004

▲안석일 삼화조경 대표 별세, 경석 엑스테크 이사 부친상=1일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8

▲원석훈 원미금속 대표·재훈 명우통상 대표·혜선 재능교육 부장 부친상, 홍경선 TCMC건축사무소 대표 장인상=1일 0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01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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