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살롱 인디밴드 잇단 해외공연

2009.06.01 04:00

프랑스·중국등서 초청받아

인천 유일의 인디밴드 음반기획사 루비살롱이 해외로 진출시킨 소속 밴드들이 잇달아 성공해서 주목받고 있다.

루비살롱 인디밴드 잇단 해외공연

루비살롱은 세계최고의 음악축제인 프랑스 ‘음악축제(La Fete de la Musique)’에 락앤롤 밴드 ‘갤럭시익스프레스’가 초청받아 공연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프랑스 음악축제는 1982년 미테랑 대통령 시절부터 시작된 최고의 음악축제로 최신 팝부터 민속음악까지 프랑스 파리시내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음악행사다. 특히 갤럭시익스프레스는 유럽 전역에 TV로 생중계되는 메인무대에 서서 한국 인디음악의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루비살롱은 18∼21일 나흘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소속 록밴드 ‘국가스텐’의 중국투어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국가스텐은 중국식 만화경에서 이름을 따 만든 밴드로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한국 인디씬에서 무서운 성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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