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록그룹 ‘엑스재팬’ 요시키 강원 산불 피해 돕기 성금 1억원

2019.04.10 21:15 입력 2019.04.10 21:20 수정

일본 록그룹 ‘엑스재팬’ 요시키 강원 산불 피해 돕기 성금 1억원

일본의 록그룹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사진)가 강원 산불 피해지역 아이들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요시키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국 비영리 공익 법인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배우 이병헌씨과 친분이 있는 요시키는 이병헌·이민정씨 부부가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산불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요시키는 앞서 동일본 대지진 등 일본 내 재해지역뿐만 아니라 중국 쓰촨성 지진, 미국 허리케인 피해지역에 기부하는 등 자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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