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최연아 상무, 대외협력부서장에 선임

2013.05.01 13:34
여론독자부

한국릴리는 현 인사부서장인 최연아 상무를 대외협력부서장에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경희대에서 약학을 전공한 최연아(37) 상무는 삼일제약을 거쳐 2001년 임상연구요원으로 한국릴리에 입사했다.

임상연구 팀장 및 대외협력부에서 보험약가 업무를 담당하는 등 업무 분야를 넓혀 2011년 6월 인사부서장으로 승진했다.

2010년부터 대외협력부서장을 맡아온 함태진 전임 부사장은 말레이시아·싱가폴 지사 대표로 선임됐다.

함 전임 부사장은 2005년 한국릴리 본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 입사 후, 영업·마케팅 부서에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디루코티드 마케팅 자문,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총괄 업무등을 담당했다. 2009년 한국지사 발령

한국릴리 최연아 상무(왼쪽)와 함태진 부사장

한국릴리 최연아 상무(왼쪽)와 함태진 부사장

후, 한국릴리 대외업무총괄 부사장을 역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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