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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수교 25주년…‘북핵’ 머리 맞댄 양국 정상

2015.12.01 22:55
연합뉴스

[포토뉴스] 한·러 수교 25주년…‘북핵’ 머리 맞댄 양국 정상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양자회담장에서 한·러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북한과 의미 있는 비핵화 대화 재개를 위한 러시아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푸틴 대통령은 북핵 불용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외교적 방법을 통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이번 회담은 2013년 11월 이후 2년 만으로 한·러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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