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찾은 朴 당선인. 방명록에 남긴 글이…

2013.01.01 10:52 입력 2013.01.01 20:26 수정

‘국민 열망에 부응한 새 희망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2013. 1.1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새해 첫날인 1일 아침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방문했다. 박 당선인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후 방명록에 이같이 남겼다. 박 당선인은 이어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참배했다.

박 당선인은 서울 여의도 당사로 자리를 옮겨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인삿말을 통해 “여러분 계사년 새해 첫날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지나간 과거의 모든 것들은 털어 버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출해 나가길 염원힌다. 새로운 미래와 새로운 변화를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충원 찾은 朴 당선인. 방명록에 남긴 글이…

박 당선인은 김수한 상임고문단 의장 등과 함께 ‘국민행복 2013’ 문구가 적힌 시루떡을 함께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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