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군수·구청장과 인천시의원 후보가 일부 선정됐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운영위원회는 27일 연수구청장 후보로 이재호 전 연수구청장, 옹진군수 후보로 문경복 전 인천시 건설교통국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구청장 후보는 강범석 전 서구청장을 선정했다.

나머지 7개 군수·구청장은 이날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경선후보 TV토론 등을 거쳐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등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중구청장 후보에는 김정헌, 박정숙, 전재준 등 3명이 출마했다. 동구청장 후보는 김찬진, 김기인, 유일용, 미추홀구청장 후보는 이영훈, 이한형, 최백규, 남동구청장 후보는 박종효, 김종필, 부평구청장 후보는 유제홍, 이익성, 조건도, 계양구청장 후보는 이병학, 이병택, 강화군수 후보는 유천호, 윤재상이다.

국민의힘 인천시의원 후보 20명도 선정했다. 중구는 임관만, 미추홀구 김재동, 김대중, 연수구 유승분, 조현영, 남동구 임춘원, 이미옥, 신동섭, 부평구 이명규, 조민수, 최만용, 민병곤, 계양구 신상은, 최춘식, 현인근, 서구 김영훈, 신충식, 정용현, 강화군 박용철, 옹진군 신영희이다.

국민의힘은 또 기초의원에 출마할 71명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