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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이달 초부터 ‘정당 현수막’ 읍면동별 2개씩만 설치 2024년 ‘총선의 해’가 밝았다. 1일로 100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은 그 의미와 향후 미칠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정부 3년차에 치러져 중간평가 성격을 띠는 만큼 여당의 패배는 윤 대통령의 레임덕으로 이어진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적 명운도 갈린다. 제3지대에선 이준석·이낙연 신당과 정의당 등 진보정당이 어느 정도 존재감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사진은 이날 국회 앞에 걸린 정당 현수막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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