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일 서울 관악구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관악센터에서 도시락을 포장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설 명절을 맞아 아파트·단독주택 등을 돌며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청소년들의 신상이 드러나지 않게 도시락 가방을 현관문에 건 뒤 벨을 누르고 돌아오는 방식으로 배달했다. 문 대통령은 배달을 마친 뒤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등 참모진에게 행복도시락 활동의 개선책 마련을 지시했다.
포토뉴스
문 대통령, 설 앞두고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도시락 배달
2019.02.01 18:52 입력
2019.02.01 20:43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