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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21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때린 뒤 3루를 돌고 있다. 이정후는 이날 홈구장 오러클파크에서 개인 첫 홈런과 2루타를 때려 11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정후의 맹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7-3으로 이겨 전날 1-17 대패를 되갚았다.
<샌프란시스코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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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 홈에서도 첫 홈런
2024.04.21 21:34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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