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시즌3번째 ‘톱10’ 눈앞

2003.06.01 18:55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시즌 세번째 ‘톱10’ 진입에 성큼 다가섰다. 최경주는 1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빌리지골프장(파72)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4백50만달러)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로 스코어는 뒷걸음쳤지만 악천후로 출전선수들이 대부분 부진, 순위는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10위로 뛰어올랐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의 최경주는 선두 케니 페리(미국·203타)에 10타나 뒤졌지만 공동 7위 스튜어트 싱크·채드 캠벨(이상 미국·211타) 등과 2타차밖에 나지 않아 ‘톱10’ 가능성을 높였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