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에 오른 리나(29·중국)가 세계여자프로테니스 랭킹 7위에 올랐다. 리나는 지난 30일 끝난 호주오픈 이전 11위였다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4계단 상승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에서는 2003년 9위에 이름을 올린 파라돈 스리차판(태국)이 아시아 최고 랭킹 기록 보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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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나, 테니스 세계랭킹 7위
2011.02.01 18:02 입력
2011.02.01 22:35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