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평창 동계올림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출전 국 선수단이 선수촌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이탈리아, 체코, 북한, 루마니아, 브라질, 카자흐스탄 등 각국의 선수들이 입국했는데요. 선수촌 풍경을 전합니다.
■선수촌 외벽에 걸린 국기…인공기도
선수들의 숙소 베란다에 국기나 현수막이 걸린 풍경이 이색적입니다. 북한의 인공기도 보이네요.
■북한 선수들 ‘안녕하세요’
북한 선수들이 선수촌에서 점심을 먹거나 산책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기념 촬영, 자전거 타기…평창에 왔어요
■입촌식 준비 한창
루마니아, 브라질, 벨기에, 자메이카 등 4개국 선수단은 5일 오후 1시 입촌식을 진행합니다. 한국은 7일, 북한은 8일에 각각 입촌식을 치를 예정인데요. 입촌식 국기 게양은 국군 게양 요원이 맡습니다. 단 북한 인공기 게양은 민간인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