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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인 절반, 스타벅스 인터넷 " 마음대로 해야"

2011.11.01 13:52
조찬제 기자

미국의 스타벅스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은 공짜가 아니다. 패스를 사야 한다. 그렇다면 미국인들은 스타벅스에서 인터넷을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고 생각할까.

18~29세 미국인의 절반은 “원하는 만큼 사용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잡지 베너티페어와 CBS방송의 ‘60분’이 18세 이상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조사를 한 결과 미국인 32%는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1일 드러났다.

다음으로는 “30분이 적당하다”고 한 비율은 26%, “커피를 마시는 동안” 18%, “60분” 12%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로 보면 이 비율은 18~29세가 50%로 가장 높았다. 30~44세 33%, 45~64세 28%, 65세 이상 15% 등의 순으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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