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루아얄 대선후보 추격전 시작

2007.03.01 18:01

佛 루아얄 대선후보 추격전 시작

프랑스 세골렌 루아얄 사회당 대선후보의 추격전이 시작됐다. 여론조사 1위인 니콜라 사르코지 집권 대중운동연합(UMP) 대선후보와 한때 지지율이 10%포인트까지 벌어졌으나 최근 3%포인트까지 격차를 좁혔다. 지난 20일 방송됐던 대선 후보 검증 프로그램에서 선전한 것이 부진을 만회하는 데 힘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사르코지는 28일 외교 공약을 발표하며 루아얄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프랑스민주동맹(UDF) 당수인 프랑수아 바이루의 급부상은 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다.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엔 바이루가 사회당의 결선 진출을 막을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최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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