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살스러운 뚱보 고양이, 인터넷에서 화제

2010.12.01 16:38 입력 2010.12.01 16:42 수정
디지털뉴스팀 장원수 기자

익살스러운 뚱보 고양이, 인터넷에서 화제

뚱뚱한 외모에 익살스러운 표정의 고양이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한국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 메일’은 이탈리아 피렌체에 사는 다섯살짜리 고양이 지울리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소개했다.

사진 속 지울리는 몸무게가 6kg여서 몸을 움직이기에 다소 불편해 보이지만 그 뒤뚱뒤뚱하는 모습과 뚱한 표정이 잘 어우러져 인상적이다.
고양이 주인 키아라 바그놀리(28)는 지울리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혼자 볼 수 없어 크리스마스 모자를 착용하고 정원에서 놀고 있는 사진 등 수백장을 온라인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현재 미국과 스페인 등 세계 각지에 있는 지울리의 팬들은 녀석의 익살스러운 장난을 감상하기 위해 꾸준히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있다고.

그녀는 “지울리는 정말 사랑스러운 고양이다. 다정다감하고 조용하며 사랑을 많이 필요로 한다”며 “개성 넘치는 외모를 가지고 있어 사진이 잘 나온다. 사진을 본 사람들 역시 동감할 것이다”고 전했다.(사진:데일리 메일)

익살스러운 뚱보 고양이, 인터넷에서 화제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