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신부 너무 무거웠나?…웨딩 촬영 중 ‘우지끈’

2012.07.01 15:18 입력 2012.07.01 17:54 수정
디지털뉴스팀

미국의 한 뚱보 커플이 호숫가에서 결혼식 기념사진을 촬영하다 선착장이 무너지면서 하객들과 함께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지난달 27일 보도했다.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에릭 월버와 메건 월버 커플은 지난 23일 미국 미시건주 셸비빌 건 레이크 베이포인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친구들과 기념 촬영을 하기 위해 호수 선착창에 올라섰다. 그러다 갑자기 그들이 올라선 선착장이 무너졌다. 선착장이 신랑, 신부와 그 친구들의 몸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버린 것이다.

무방비 상태로 있던 신랑 신부와 그 친구들은 다함께 그대로 호수에 빠지고 말았다. 신랑, 신부와 친구들은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됐지만 즐겁게 결혼식 촬영을 마무리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기념사진 촬영 도중 물에 빠진 신랑신부와 하객들 | BBC 뉴스 캡처화면

결혼식 기념사진 촬영 도중 물에 빠진 신랑신부와 하객들 | BBC 뉴스 캡처화면

신랑신부와 하객들이 무사히 호수에서 나와 촬영을 마무리하고 있다. | BBC 뉴스 캡처화면

신랑신부와 하객들이 무사히 호수에서 나와 촬영을 마무리하고 있다. | BBC 뉴스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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