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오닐 ‘대량살상수학무기’…빅데이터 업계 인사이더의 내부고발

2018.03.20 16:25

[크로스북리뷰] 캐시 오닐 ‘대량살상수학무기’…빅데이터 업계 인사이더의 내부고발

국내에 출간돼 화제가 된 책을 해외 언론의 서평과 비교해 살펴보는 동영상 콘텐츠‘크로스북리뷰’ 일곱번째 편이 업데이트됐다.

이번에 다루는 책은 캐시 오닐의 <대량살상수학무기>(흐름출판)다. 저자인 오닐은 하버드대 출신 수학자에서 월가 헤지펀드 퀀트(계량분석가), IT 기업 데이터과학자를 지내면서 빅데이터 알고리즘의 파괴력을 몸소 체험했다. 이 책에 오닐은 사회 곳곳에서 활용되는 빅데이터가 어떻게 취약계층의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지를 보여준다. 원제는 <Weapons of Math Destruction: How Big Data Increases Inequality and Threatens Democracy>로 2016년 미국에서 출간됐다.

동영상에서는 이 책을 추천한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와 클레이 셔키 뉴욕대 교수의 서평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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